한미 전략적 투자 MOU 이행위원회 개최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 압박에 대응하여 총 3천5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부는 13일 서울 종로구에서 제1차 '한미 전략적 투자 MOU 이행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통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대미 투자 프로젝트 검토와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한미 전략적 투자 MOU 이행위원회 개최 의미 이번 '한미 전략적 투자 MOU 이행위원회'의 개최는 정부의 외교 경제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됩니다. 이 위원회는 한미 간의 경제적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양국 간의 안정적인 상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되었습니다. 위원회 회의에서는 최근 한미 간의 관세 합의 이행 동향을 점검하고, 한국 기업의 대미 통상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이 약속한 3천500억 달러 중 1천500억 달러를 조선업에 투자하는 것 외에도 그 나머지 2천억 달러의 투자 분야로 에너지, AI, 원전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브리핑을 통해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향후 이행위원회를 통해 관세 합의 이행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정부는 사업성 검토를 마친 뒤 투자 여부에 대한 의견을 미국 측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위원회는 한국과 미국 간의 전략적 투자 합의를 보다 구체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대미 투자특별법과 투자 후보 프로젝트 검토 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정부는 해당 법 통과 전이라도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검토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임시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대미 투자 후보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처 간의 협력을 통해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국익에 부합하도록 추진돼야 한다는 점에 참석자...